Francaise

복합과거와 반과거(개애매)

wowbelly 2018. 3. 21. 09:42

http://fluffyclouds.co.kr/220169397357


복합과거를 쓸 것인가, 반과거를 쓸 것인가 판단하는데는...

긴 시간이든 짧은 시간이든... 시간 길이와는 상관없습니다.

1년, 10년의 긴 세월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님의 문장은 얼핏 느낌상으로는 복합과거를 써야하는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복합과거는.... 지금(말하는 순간) 과거(주말)를 돌이켜 회상하는 것입니다.

님이 휴식을 한 주말은 과거에 시작해서(불금?) 과거에 끝났지요(일요일 자정?)

즉... 님의 휴식은 과거에 완료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 사용하는 것이 복합과거입니다.


반과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주말, 계속되고 있는 주말 중의 어느 시점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님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주말로 되돌아가 마치 현재처럼 그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상상하면 좋습니다.

그런 의미를 우리말로 옮긴다면....

"나는 주말에 쉬고 있었다" "나는 주말을 보내며 쉬는 중이었다"

정도가 되겠고, "나는 주말에 쉬었다" 라는 완료형 문장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http://kin.naver.com/profile/index.nhn?u=UM%2BFCZy3f1%2BK3Nsq4PiC9R9UDucs3fymKXrht84%2BKCA%3D?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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