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연수지역 - 오레건주

wowbelly 2017. 9. 30. 21:07

한국과 비교해 여름, 겨울 날씨는 어떤가요?

 

- 포틀랜드, 오레건주는 시애틀, 워싱턴주 보다 남쪽에 있어 비가 덜오는 편인데 그래도 같은 해양성 기후지대에 속해 있는지라 특히 겨울철 11~3월, 비가 많이 내립니다. 따라서 방수되는 점퍼, 모자달린 비옷은 필수 입니다.12월~2월 겨울철 기간 동안 산간지대에 눈이 내리기도 하나 포틀랜드, 유진, 세일럼 등 내륙 주요 도시의 경우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은 한국과 달리 포근한 편입니다.

 

- 5월부터는 맑고 깨끗한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여름철은 그리 덥지 않은데다가 밤엔 선선하기까지 합니다. 

 

 

더 춥거나 덥나요? 한국에 있는 옷들 그대로 챙겨가면 될까요?


- 한국에서의 추위와는 다른 추위를 경험하게 되는데 온도는 분명 한국에 비해서 높으나 특유의 냉기가 느껴지므로 두꺼운 옷 몇벌은 가져와야 겠습니다. 

결론 한국에 있는 옷들을 그대로 챙겨오되 봄, 가을 옷을 더 챙겨오면 되겠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주의 특징이나 생활 노하우등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다른주와 달리 세금이 없습니다. 주유소에서 Self 주유를 할수 없으며 주유소 직원을 통해 기름을 넣어야 합니다. 커피가 맛있습니다. 미국에서 알아주는 독립 커피 전문점이 모여 있는 메카입니다. 범죄율이 낮고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소박하고 수수합니다. 2~3시간 정도 움직이면 바닷가, 모래사장, 사막, 만년설이 쌓여 있는 산,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협곡 등 빼어난 자연환경을 지닌 주입니다.

- 윌러맷 밸리라는 지역에서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와인(피노누아)이 만들어지며 농약을 치지 않은 유기농 야채, 과일들이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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